정현아 어머님 안녕하세요~ 후흣~ 왕자님의 충실한 신하 콕스워스, 인사드립니다~^ㅅ^
먼저 공연도 재밌게 봐주시고 이렇게 정성어린 후기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흣~!
저희 궁전의 모든이들이 아주 기쁨과 환희에 차있답니다! 아하하핫~ 물론 벨 아가씨도 함께요~ 아하하하하핫~
왕자님이 어느 무서운 노인들을 만나 야수로 변하셨다던데 우리 친구 혼자서는 못본다고 해도 아주 용감한가보군요~ 후흣~ 어머님께서 옆에서 지켜주시고 또 재밌게 봐주셔서 그런가요~? 후흣~ 이거, 이거~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을거 같은 기분입니다~^ㅅ^ 아하하하핳!
소문의 그 낫을 가진 마을 사람들을 추긍 끝에 알아냈습니다! 알고보니 책방하는 아저씨가 친구를 도와 낫으로 농사를 하다가 야수가 나타났다는 말에 그냥 뛰어 왔다~ 라고 하더군요! 어딜 감히 왕자님을 해치려고~! 헹! 아무튼 어머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이 보기에 무서울수도 있으니 앞으론 조금 덜 날카로운 것으로 농사를 지으라~ 얘기해놓았습니다! 후흣~
새해 시작을 저희 레미 공연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흣~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꼭 같이~ 보러 와주십시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충실한 신하 콕스워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