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민아랑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공연 보고왔어요 ~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를 엄청 좋아하는 민아에요.
공연 보기전 팥죽할머니랑. 호랑이랑 사진찍는다고해서 미리 사진촬영 예약도 했었는데...
호랑이가 살짝 무서웠나봐요. 안찍는다고 나가 버려서.. 못찍고,,
요즘 공연 보고 사진 모으기 하고있는데 별도로도 못찍었네요.
너무 아쉬웠어요. (이번엔 눈으로만.) _혹 단체 사진 있음 한장 보내주실수있나요?
그래도 집에 오는 길에 망석 노래도 " 털썩 털썩 하며 따라부기도했고,
호랑이가 팥죽 못먹고 물에 빠졌다며 불쌍하다고 한 민아였답니다.
이번에도 좋은 추억이 하나 또 생기게 해주셔서 감사요 ~ㅣ
피터팬도 꼭 보러갈께요~ 그땐 민아랑 사진 꼭 꼭 찍을수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