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29일 연속관람했네요.
토요일은 딸과, 일요일은 아들, 아들친구랑..
덕분에 2번이나 아이들 데리고 관람했습니다.
좋은점
1. 배우들의 친숙도
- 어린아이들도 무섭지 않게 공연관람전 아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아주 좋았다.
- 표를 직접 배우들이 받아주는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2. 공연장 시설 및 관리
- 공연장이 깨끗하고 골프존건물이 좋아 아이들과 공연전후 즐길거리가 많다
3. 배우들의 연기
- 팥쥐, 팥쥐엄마의 맛깔나는 연기가 좋았다.
- 사또나 사또부하도 좋았고 콩쥐배우의 선해보이는 인상과 풋풋함도 좋았다.
4. 적은비용으로 가입할수 있는 극단 회원 할인도 돋보인다.
5. 사진촬영 4000원
-공연끝 필수요소..아이들의 추억거리
6. 팥쥐와 팥쥐엄마가 관객석에 와서 직접소통한점
아쉬운점
- 콩쥐가 밑빠진 독에 물을 부울때 효과음 없었던점
- 콩쥐가 황소 춤출때 왼쪽 오른쪽 콩쥐가 박수치고 있는게 어색했다.
같이 춤췄더라면 더 흥이 났을것
전체적으로 대만족 공연이었음..
대전오즈가 뮤지컬은 대전에서 최고인듯..
100점만점에 1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