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5개월 딸둔 엄마에요. ㅋ 바로 한달전에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공연을 보러 갔었드랬죠 ~ 그때는 딸아이가 무서워하지는 않을까.. 공연을 과연 끝까지 볼수나 있을까 반신반의. 24개월 미만은 공짜라하니 속는셈치고 갔었어요 근데 이게 웬걸 ㅋ 어두울때 아이들 놀라지 말라고 미리 연습하는 시간도 갖고, 미리 핵심 대사도 함께해보고 ㅋ 그날 이후로 제가 임금님 귀는 ~ 하면 당나귀귀를 반사적으로 외칩니다 ㅋㅋ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알리바바를 수월하게 관람하고 바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딸을보며 관극회원 등록 ㄱㄱ 했어요 ㅋ 이제 매달매달 다녀야지요 ~ ㅋㅋ 어제부터 "대지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을 받아 열여라 참깨"를 외치면서 뛰어다니는 딸을 보고 흐믓해하고 있습니다 ㅋㅋ 대전 오즈점은 시설도 좋고 , 주차장도 붐비지 않아서 넘 좋은거같아요 ㅋ 특히 앞에서 연기를 펼쳐주시는 극단연기자분들이 아이들의 호응을 능숙하게 이끌어 내시더라구요! 종종 평일에는 붐비는 타임월드도 살짝 가보구요 ㅋ 극단레오 오즈점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