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극회원이구요~
매 달 5살 아들램과 레미극장으로 와요
의상과 소품을 보면 정성껏 준비한게 보여요^^
몇가지 아쉬운점은
예전보다 뮤지컬식으로 노래가 많아졌는데
음악과 노래소리가 너무커서 울리니 발음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것같더라구요
저도 내용이 잘 안들리는데 5살 아들이 어떻게 다 알아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ㅠ
노래와 춤도 좋지만 그보다 이야기거리가 좀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극 중간에 관객중아이를 투입시켜 관객과 극단이 서로 참여하는 씬은 참신하고 좋은데요
여러명이 아닌 한두명 정도가 오랜시간을 끄는것같아 살짝 지루한점이 있고 이야기의 맥이 끊겨서 아쉬워요.
다른부분은 너무나 좋네요~
재미있고 열정적이고~
나름 열심히 몇자 적어보았네요~
티켓 선물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