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살과 3살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공연을 봤지만 후기는 처음 쓰게 되네요
방학공연이라 첫날 공연을 보러 갔는데도 전 공연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미녀와 야수를 본 5살 아들은 야수의 모습이 무서웠는지 마음이 무서워서 집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많은 관계로 귓속말로 마법에 걸려서 그렇다고 설명해주었어요
집에서 책을 읽고 갔지만 막상 뮤직이라는 장르와 함께 더하니 내용도 재밌고
사실 제가 더 재밌게 보고 온것 같아요 다소 아이들에게는 분장면에서 실감이 나서 무서울수도 있겠지만. 저는 공연내내 아이들은 잊은채 재밌게 보았어요
어린이출연자들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는내내 엄마미소를 짓게 했어요^^
전 공연도 재밌어서 이번 공연도 기대했었는데 전 너무 재미있었어요
항상 재밌고 즐겁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더우실텐데 힘내시구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