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규리어머님! 복을 부르는 방귀쟁이 며느리입니다^__^!!! 주말에 시간 내셔서 저희 레미 공연장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보니까 기억이 납니다!ㅎㅎ 이번 작품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방귀라는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인데요~ 우리친구가 며느리가 쫓겨날때 울기도 하고 저희 배우들의 말에 호응도 잘하면서 집중해서 봐줬다니 저희가 준비한것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소극장의 매력이 관객과 배우의 소통인데 그부분에 더 재미를 느끼셨군요! 각 작품마다 소통은 물론이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도 있으니 저희 레미극장 공연 계속적인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__^ 그리고 사진은 없어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친구가 조금이라도 웃으면서 찍으면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저희 배우들이 많이 신경쓰고 있답니다~! 또한 어머님께서 걱정되셨던 부분 저희 공연을 통해 해소되어서 참 다행스런 마음입니다ㅎㅎ 이제 봄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걱정거리들 따뜻한 바람과 함께 날아가버렸으면 좋겠구요~ 다음작품인 알라딘과 요술램프때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